익산시립예술단 금요상설공연 6월27일까지 열려

익산시립예술단의 금요상설공연이 다음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감동과 재미의 문화공연을 선사하게 되는 이번 금요상설공연에는 시립합창·무용·풍물단등이 참여한다.

 

아리아와 뮤지컬, 가요, 민요, 전통춤과 창작춤, 개성 있고 풍부한 풍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큰 감동을 선물하게 되는 18일 첫 공연에서는 시립풍물단이 길놀이와 아우라, 사물놀이, 버나놀이, 다이나믹 등을 들려주며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별로 특색 있는 공연을 하는 이번 금요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추억과 활력을 줄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