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 필봉문화촌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필봉농악을 중심으로 퓨전퍼포먼스와 창작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지역의 전통적 문화유산을 상설프로그램으로 개발, 국내·외 방문객들에 선보인 이날 공연은 볼거리 외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해 갈채를 받았다. 지난 2010년부터 5회 연속 문체부가 선정한 필봉문화촌의 상설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모두 31회에 걸쳐공연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가족과 단체방문객들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