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 자원봉사 발대식 열려

제84회 춘향제 자원봉사대 발대식이 지난 19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인 5월1일부터 6일까지 안내, 미아보호, 교통, 질서유지, 문화봉사, 전통혼례 등 11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남원IC에서 사전홍보 등 지난 5일부터 이미 시작됐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땀과 봉사로 제84회 춘향제가 꼭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남원 자원봉사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