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차별 목표달성분야에서는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4년 동안의 민선5기 선거 공약의 내용과 재정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다.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13년 연차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별로 평가했다.
전주시는 지난 4년 동안 7개 분야 98개 공약사업을 펼쳤다.
특히 ‘100년을 책임질 경제도약 분야’에서는 탄소 밸리 조성사업·친환경 기업 300개 유치·사회적 기업 30개 육성·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전주경제 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아름답고 활력 있는 도시재생 실현 분야’에서도 노송천 복원 명품화 사업·승마장 주변부지 활용한 건지도서관·단독주택 해피하우스·야간경관 업그레이드·공공디자인 개선 등 21개 사업을 완료 또는 정상 추진했다.
김송일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도시재생 실현과 전통문화 관광증진, 푸르게 살아있는 생태환경조성, 따뜻한 복지사회 만들기로 살기 좋은 도시로서 타 기초단체에서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물밀 듯이 밀려올 정도로 전주 이미지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