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리초 김대현 선수가 남자초등부 800m에서 금메달, 송대일 선수(익산지원중)가 남중부 포환던지기 금메달과 원반던지기 은메달, 이예진 선수(이리동중)가 여중부 100m 금메달과 100mH 은메달, 박수진 선수(익산지원중)가 원반던지기 은메달, 박정민 선수(이리동중) 가 남중부 높이뛰기 은메달, 이성빈 선수(익산지원중)가 남중부 1학년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김대현 선수는 전국 대회 처녀 출전에서 2분13초란 우수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육상 유망주로 급부상 했고, 송대일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16m38이란 기록으로 우승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