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는 영화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영화·영상분야 마스터 강의 ‘전주 씨네 골든 마우스’를 다음달 2일 오후 4시 한국전통문화의 전당 2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사를 맡은 전주 출신 장준환 감독은 그가 만든 ‘지구를 지켜라!(2003)’와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2013)’ 의 연출을 분석한 뒤 작품 속에 드러난 세계관과 연출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며, 선착순 120명을 이메일(jjfc.or.kr)을 통해 접수한다. 이메일 제목에 이름과 휴대전화 끝 4자리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주영상위는 영화인의 경쟁력 향상과 영화·영상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예비 시나리오 작가와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나리오·드라마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단편 시나리오 기초과정과 드라마 단막극 기초과정은 다음달 14일까지, 공모전 대비반은 오는 6월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과 자세한 문의는 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