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6년간 총 3522세대에 공급된 감지기는 아궁이를 쓰는 부엌, 화목보일러 앞, 거실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초기에 보급된 화재감지기의 수명이 평균 3∼4년으로 짧아, 올해부터는 이미 보급된 세대의 감지기 교체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공급될 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10년에 달하는 반영구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