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서 등산객 이틀째 실종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등산객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최모씨(59·여)가 산을 오르던 중 실종된 것을 동행한 산악회 회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최씨는 선운산 수리봉에서 일행들과 점심을 먹은 뒤 사라져,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