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사무소는 생태관광 활성화 및 탐방문화 선진화 도모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주민가이드를 발굴·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행전문업체인 마이리얼트립(MRT)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가이드 발굴·양성, 프로그램(상품)개발, 예약 및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한다.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토착 주민이면 사무소(063-630-8900)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주민가이드 운영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