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진안군청 안전재난과(과장 양해두) 직원 15명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민원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시각장애로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강정부 씨(77·용담면 송풍리)의 집마당 토방을 넓히고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강정부 씨는“토방이 좁아 자주 넘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토방을 넓혀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