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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62)는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한 전북지역 대학들의 애도 분위기가 유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23일 전북대 관계자를 만나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대학축제를 연기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성금 모금에 감명받았다”면서 “국민들이 비탄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동참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사건을 큰 교훈으로 삼아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대형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