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도 설립해 매년 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60명이 입학했다.
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노인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가치관과 잠재력을 재개발시키고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케 해 여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들도 사회 저명인사 및 전문인,예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초빙해 아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강일고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노인대학 운영에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진안군을 만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