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내 지방행정연수원 인근에 위치한 실수요자 택지 65필지에 대한 경쟁입찰이 이뤄진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27일 전북혁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45필지, 일반상업용지 10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65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의 필지별 면적은 330㎡~43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필지 당 8830만원~1억2147만으로, ㎡당 27만5000원(1평당 90만8000원) 선이다.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571㎡~653㎡로 공급예정가격은 필지 당 4억2755만원~7억4742만원으로 ㎡당 94만1000원(1평당 311만원) 선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별로 478㎡~60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필지 당 3억3451만원~3억9562만원으로 ㎡당 67만2000원(1평당 222만2000원) 선이다.
또 주차장용지 2필지 면적은 각각 891㎡와 934㎡로 공급예정가격은 각각 1억7196만원과 2억8954만원이며, ㎡당 25만3000원(1평당 83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필지별로 진행되며, 입찰신청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30일부터 5월9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이뤄진다.
입찰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http://jbdc.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