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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교육감 예비후보(57)는 “전북교육청의 과학교육 활성화 예산이 지난해 76억여 원에서 올해 39억여 원으로 반토막이 됐다”면서 “과학인재를 성장시키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시키겠다”고 27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쥐꼬리 예산’의 규모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려 과학교육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진로·과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이동과학교실 등을 확대하고 자연과학 육성에도 힘을 쏟겠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