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내달 1일 개방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을 통제했던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를 5월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바래봉, 뱀사골 계곡 등 주요 명소에 탐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탐방객 안전사고예방과 공원자원보호를 위해 ‘입산시간 지정제’가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063-630-89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