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쌀 '천년의 솜씨' 농가 전문교육 실시

부안군이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원료곡단지 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농가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원료곡 생산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재배농가와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원료곡단지 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농가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실시됐으며 1부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달 초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가 탄생 5년 만에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원료곡 생산농가·관계자들을 치하했다. 2부 농가교육에서는 행정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생산, 가공, 유통, GAP인증, 농약안전 사용 등 최고품질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