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지난해 3월 2617가구에서 올 3월 3028가구로 15.7%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원룸 및 다세대 등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는 지난해 3월 307건에서 올 3월 47건으로 무려 84.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룸 등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감독 강화와 공급물량 초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월 중 도내에서는 전주 송천동과 군산 지곡동에 모두 569세대의 공동주택이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