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편의점 강도사건...경찰, 30대 용의자 추적

전주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금암동 한 편의점에 한 남성이 침입해 종업원 A양(17)를 둔기로 위협한 뒤 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3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키 175㎝ 가량에 검정 옷과 검정뿔테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등 이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