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교육감 예비후보(57)가 28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의원 일몰제가 적용된다 하더라도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도의회 전문위원실 배치는 존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우 예비후보는 “현재 전북교육청 소속 행정공무원 9명 가운데 교육의원 일몰제가 적용되면 5명이 도청 소속 공무원으로 채워지게 된다”면서 “지방교육자치법이 일몰제 적용을 받더라도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조례를 개정, 교육위와 이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공무원의 배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