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의 예산 불용액이 502억원에 달한다는 지적과 관련, 유홍렬 교육감 예비후보(72)는 28일 “교육기획 예산을 치밀하게 짜도록 상시감시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홍렬 예비후보는 “자치단체의 성패는 목표 지향적 기획과 적절한 예산운영”이라면서 “기획부터 적시성 등을 따져 예산을 세우고 그에 맞는 집행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상시감시단을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업무를 공개해야 한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