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본부장 나동채)는 28일 산악지역의 전력설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설비 점검요원들은 2개조로 나눠 모악산 입구에서 정상까지 설치된 3㎞ 구간의 산악 경과지 케이블 구간에 대해 유기전압 측정 등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위해가 되는 수목 등 지장물을 제거한 후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