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62)가 29일 전북도청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이날 “여객선 침몰 직전 충분히 구조할 수 있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희생자가 나와 안타깝다”면서 “한 가족의 부모이자 어른으로서 고인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애통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