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전북현대, 베스트팀 선정

전북현대가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다. 또 전북현대의 이재성(MF)과 김기희(DF)는 위클리 베스트 11명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주간 MVP는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깔끔한 슛팅으로 팀의 3-0 완승을 이끈 포항의 이명주 선수가 차지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28일 홈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4-1의 대승을 거둠으로써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이재명 선수는 김남일의 공백을 메우며 데뷔골까지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기희 선수는 전투적인 수비로 팀의 3골차 승리에 공헌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