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 8명과 공원관리사무소 직원 4명은 이날 대둔산 금강다리와 삼선철계단 일대 절벽과 난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둔산산악구조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40리터 쓰레기 봉투 25개 분량을 처리했다”며 “공원관리사무소와 힘을 모아 매월 한 차례씩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구성된 대둔산산악구조대는 대둔산 일대서 발생하는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 인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