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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가이드북을 발간했습니다.
주요 상영작과 전문가들의 추전작을 조명하고, 영화와 지역을 주제어로 삼아 그 관계를 탐색했습니다. 가이드에는 전북과 전주가 영화 제작의 본향이었던 내력을 담았습니다. 도내 주요 촬영지를 소개하며 제작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위치도 살펴봤습니다.
연휴를 맞아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관광 길잡이의 역할을 늘렸습니다. 전주를 보고 먹고 배우도록 영화뿐 아니라 맛과 멋과 역사를 보탰습니다. 원하는 영화를 보지 못하더라도 식후경만 해도 대만족인 먹을거리와 한옥마을에 숨겨진 속살을 들췄습니다.
다시 영화가 만개하는 계절, 전북일보 가이드와 함께 영화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책자는 전북일보사, 전주 영화의 거리,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일대와 도청·시청 민원실, 전주대·우석대 학생회관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