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경제적 비용부담으로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한 특정질환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확대 시행키로 한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내 기초수급자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기존에는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과 요실금, 전립선질환만 지원했으나 이번 확대시행으로 척추질환이 추가됐다.
대상자는 관련 질환에 따른 외래 및 입원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 이후 2013년 42세대에 3300만원을 지원했고, 2014년에는 1100만원이 늘어난 44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시 주민생활지원과는 취약계층에 맞춤형 진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복지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