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들을 관리 하고 있는 생활관리사들은 평소 1주일에 한 번씩 노인댁을 방문, 안부를 묻고 1주일에 두 번씩 전화해 독거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다.
생활관리사들은 독거노인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을 체크하는 등 자신들의 부모처럼 보살피고 있어 독거노인들이 생활관리사들의 방문을 무척 기다린다는게 생활관리사들의 귀띔이다.
이들은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독거노인들에게 어버이 날 및 양 명절때 생필품 및 다과를 베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