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62)가 “정치권과 긴밀하게 공조해 전북교육청의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청이 지난 4년 간 정부·도의회와의 갈등으로 예산 삭감 등과 같은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갔다”면서 “결과적으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평가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로 인해 전북교육이 후퇴 일로에 놓였으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박탈당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