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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이 해발 300m 이상 고원지대에 오미자 명품단지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 ||
진안군은 최근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진안고원 오미자 명품단지를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에 국비를 포함한 9억 7700만원을 투입하여 200여 농가에 친환경 자재를 지원하여 24ha의 신규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V자형 신규 오미자 특화단지, 아치형 지주재배, 기상재해 대응 오미자 수형 개선으로 면적 확대는 물론 수량성 향상과 기상재해에 대응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진안군의 오미자 재배면적은 현재 450여 농가에 80ha로 매년 20ha 이상 증가 추세에 있으며 해발 300m 이상의 고원지대의 지리적 장점과 인삼 후작지 등 생산 적지가 즐비해 오미자 재배의 유리한 장점이 많다.
군 관계자는 “2017년까지 재배면적을 200ha까지 확대하고 가공상품·브랜드 개발과 친환경 자재 지원 등을 통해 수확량 증대와 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