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는 단체수출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무역협회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 보험’은 수출 중소기업을 피보험자로 하고, 무역협회가 보험계약자로 가입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은 가입 후 1년 동안 수출기업의 일반 수출과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등 모든 수출거래에 적용된다. 최대 5만 달러 이내 범위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손실액의 90%를 보상한다.
무역협회 회원 업체 가운데 수출규모가 3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라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214-69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