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54)가 6일 “전북지역의 교육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전북교육청은 겨우 1600억 원 증액에 그친 반면 전북도청은 같은 기간 5조원에서 6조원대로 1조원 가량 늘었다.
특별교부금 최근 3년 간 전남·충남보다 최저 567억 원에서 최고 945억 원까지 적게 받는 등 불이익이 계속됐다”면서 “김승환 교육감의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