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재경도민회 카드제휴 조인식 열려

수도권 14개 시·군민회 회원 대상 발급 예정

   
▲ JB 전북은행은 7일 서울본부에서 재경 전북도민회와 ‘전북도민회 카드 제휴 조인식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북은행 김용호 카드사업부장, 김병용 서울지점장, 오병진 본부장, 김한 행장, 전북도민회 송현섭 회장, 장길영 부회장, 박정아 여성위원장, 김대훈 사무총장.
 

JB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서울본부에서 ‘사단법인 재경 전북도민회(회장 송현섭)’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도민회 카드’ 제휴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민회 송현섭 회장, 장길영 부회장, 박정아 여성위원장, 김대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전북은행에서는 김한 행장과 오병진 본부장 등이 참석, 성공적인 제휴카드 발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도민회 카드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북도민회’와 14개 ‘시·군민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이용액에 따라 최고 2.0%, 월최고 5만점(5만원)의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금액이 ‘재경 전북도민회’ 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JB카드 관계자는 “전북도민회 회원을 대상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북도민회와 전북은행의 상호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