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 지역 투자자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전달보다 모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7일 발표한 ‘2014년 4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8.16%, 거래 대금은 10.99% 각각 증가했다. 주식 거래량은 1억 6895만주에서 1억 8273만주로, 거래 대금은 1조 554억 원에서 1조 1714억 원으로 늘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각각 1.36%(3월 1.27%), 0.85%(3월 0.80)로 전달에 비해 증가했다. 전북 지역의 거래 실적 상위 종목은 거래량 기준으로 유가증권의 경우 광전자, 미래산업, 신일산업, KR모터스, KODEX인버스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