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작가와 미술관객의 만남

우진문화재단, 첫 '작가전시' 이희춘씨 초대

   
▲ 한국화가 이희춘씨 작품.
 

전주 우진문화재단이 작가와 관객간 만남의 자리를 편다. 미술관객과 작가와의 교량 역할을 자임하며 기획한 ‘작가전시’첫 초대 작가는 한국화가 이희춘씨(52). 중국 유학생활을 경험했으며, 원광대에서 문학박사(조형미술학)를 받은 그는 전주아카갤러리와 전주서신갤러리에서도 주목해온 작가다.

   
▲ 이희춘씨

우진문화재단의 이번‘작가전시’에서는 초대 작가의 전시와 함께 작가와 대화를 통해 미술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힌다. 작품을 탄생시킨 작가에 대해 알고 작가의 입을 통해 작품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는 10일 오후 3시부터 우진문화공간 1F 갤러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