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8일 보절면 음촌마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20민원봉사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봉사대는 또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와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대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처리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