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강력사건 대비 모의훈련 실시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7일 112신고처리 시스템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수사긴급배치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6·4 지방선거 등 국가적인 중요행사를 앞두고 각종 강력사건 신고접수 및 처리,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단계별 긴급배치 등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수사과와 생활안전교통과 합동으로 순찰차에 설치된 112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기동성과 효율성을 발휘,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훈련했다.

 

또한 납치, 도주 등의 긴급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해 가상범인을 현장에 투입하고 신속한 출동 및 범인 도주로 차단 등 지역경찰과 수사형사들의 초동조치와 대처방법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