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저소득층 취업지원 성과

직업훈련 참여자 전원 취업 /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운영

▲ 부안군 자립지원 직업상담사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과 빈곤 탈출을 돕기 위해 희망의 취업지원사업(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본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직업훈련 참여자 20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도 12명의 취업희망자 중 83.3%인 1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매년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저소득층 희망의 취업지원사업은 65세 미만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참여시 최대 연 100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하고 있다.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희망키움통장에 가입 후 월 10만원씩 저축시 3년 후 최대 2300만원(4인가구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를 통해 저소득층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히 취업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직업훈련, 동행면접 등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 저소득층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저소득층 직업상담 및 취업지원 희망자는 부안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자립지원 직업상담사(063-580-440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