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주 효자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에 앞서 진행요원들이 전자판독기를 통해 신분확인을 하고 있다. 전국단위선거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전투표는 부재자투표와 달리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고 전국 3500여 곳 투표소에서 본인확인 후 현장에서 출력되는 자신의 지역구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