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외국인 이민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40세 미만 외국인 여성 결혼이민자와 지난해 수검자(외국인 여성 결혼이민자)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항목은 기본검진(건강보험공단 1차 검진)과 자궁경부암, 갑상선기능검사이다. 검진대상자는 신분증을 준비하여 해당 검진장소로 가면 된다.
일정별 검진장소는 △19일 감곡보건지소 △20일 신태인보건지소 △21일 태인보건지소 △22일 칠보보건지소 △23일 산내주민자치센터 △24일 산외공영주차장이며 검진시간은 오전8시부터 11시까지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의료취약 계층인 외국인 여성 결혼 이민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