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농진청 어린이집 수탁

우석대(총장 김응권)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의 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 돼 40억을 지원받게 된다.

 

우석대와 농진청은 어린이집 위탁 운영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개원과 동시에 8월부터 위탁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어린이집은 농진청·산하기관 공무원 자녀 중 영유아부터 초교 취학 전 아동까지 약 250여 명의 보육과 교육을 맡는다.

 

우석대는 아동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유아특수교육·간호 등 10개 학과와 연계해 보육, 정서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석대가 운영 중인 부속 한방병원, 아동발달지원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건강 관리, 급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