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12일 각종 규제와 업무지연 등을 개선키 위한 규제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남원시가 12일 규제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이 규제신고센터는 시민의 경제적·사회적 생활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규제 완화 및 폐지, 소상공인 및 기업의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무원의 소극적 업무처리로 인한 지연·불편 사항, 인·허가 업무의 지연, 절차 불투명으로 인한 부당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7일 이내에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라며 “시는 규제 신고고객 보호를 위해 ‘남원시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조례’를 제정 시행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