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4)’에 참가해 부안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및 식품기기를 전시하는 행사로 40개국 14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2년(2013~201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부안 명품쌀 ‘천년의 솜씨’를 비롯해 곰소젓갈과 부안뽕주, 뽕잎차, 누에환, 죽염, 오디비타 등 25개 품목을 전시해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천년의 솜씨 맛좋은 쌀밥과 곰소젓갈 시식’ 및 ‘부안뽕주 시음’ 등의 행사를 진행해 부안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