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사회적기업 7곳,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

정읍지역 산영영농조합법인등 7개 사회적기업이 전북도에서 공모한 2014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억2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브랜드와 기술 개발 등 R&D 비용, 시장 진입 및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회적기업에는 최고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에는 5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예산을 지원한다.

 

정읍지역에서는 지난해에도 8개 기업이 선정돼 1억1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또 전북도에서 주관한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