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주 풍남문로터리와 고창 읍성 주변 간판 개선에 나선다.
도는 아름다운 도심경관 조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간판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이같이 올해 2곳에 8억원을 들여 간판 시범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전주 풍남문로터리에 총 4억원을 들여 80여개 업소의 간판 282개를, 고창읍성 주변에 총 4억원을 들여 65개 업소의 간판 93개를 각각 정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