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최근 벽량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 30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총 12개 초등학교·38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가정생활 등에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실제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CPR마네킹을 이용,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렸을때 부터 심폐소생술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했다.

 

A군(6년)은 “TV 등에서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해 가끔 봤지만 마네킨을 이용하여 구급대원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재미있게 실습할 수 있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