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기억해야 할 봄입니다

잔인한 봄입니다.

 

눈 부신 햇살이 더욱더 미안한 봄입니다.

 

다시는 생겨나지 않도록 꼭 기억해야 할 봄입니다.

 

전북도청 합동분향소에서 추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