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주지방식약청에서 펼쳐진 시상식에서는 안전한 식품제조 과정 등을 통해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순창성가정식품 등 6개 업체를 선정,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한 성가정식품 제 2공장 이점순 대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순창 전통의 맛을 간직한 식품 가공을 위해 인계농공단지 등에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점순 대표는 “사업의 성공적 경영을 위해 기존 전통식품은 대체적으로 장년층 이상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20대부터 40대 까지를 노리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과 함께 젊은 층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