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교파출소에 따르면 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농·축협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제작한 적외선 센서로 사람등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적외선 경보기 30개와 2개 센서가 1센티미터 이상 떨어지면 경보음이 울리는 창문열림 경보기 40개를 축산농가와 농산물저장창고에 설치하고 있다.
권기중 소장은 “농산물·농기계 보관창고에서부터 마을외곽 집, 독거노인 주거지, 장애인 주거지까지 우리마을담당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설치 취지 및 사용방법 등을 주민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고 핸드폰 1번 단축키에 과교파출소 전화번호(535-1112)를 직접 입력해줌으로써 농산물 절도 및 각종범죄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