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부안 소상공인 자금 이용 편해진다

전북신보 정읍지점 개점

▲ 전북도와 전북신보가 지난 22일 정읍새마을금고 1층에서 가진 전북신보 정읍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지난 22일 정읍새마을금고 1층에 전북신보 정읍지점을 개점하면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지점 확대에 나섰다.

 

전북신보 정읍지점 개점식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 위성인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신보는 이번 정읍지점 개설을 통해 보증서를 받기 위해 전주를 방문해야 했던 정읍과 고창, 부안 등 남부권 1만 7000여개 사업체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북신보 이상준 이사장은 “정읍지점은 지난해 12월 군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되는 2호 지점”이라며 “정읍은 물론 고창과 부안지역 소상공인들의 이용불편 해소와 보증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