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내 축구회가 다음달 14~15일 이틀간 정읍에서 열리는 제2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축구클럽 Championship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축구회(회장 김정종, 동진지사)는 지난 24~25일 열린 제33회 전라북도지사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 스페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전북 대표로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승은 전북생활체육협회 축구회가 차지했지만 순수 아마추어 직장인 동호회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축구회가 출전권을 땄다.
도지사기와 mbc배 등 각종 직장인 축구대회에 매년 참석해 우승과 준우승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축구회는 54명의 전북 관내 직원들이 매주 수요일 저녁에 운동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